'비긴어게인' 노홍철 "할게 없어…몇 번 안 나온다"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7-06-21 14:30 | 최종수정 2017-06-21 14:30


jtbc 음악 예능 '비긴 어게인' 제작발표회가 21일 오후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렸다.
노홍철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비긴 어게인'은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이 노홍철과 함께 해외를 여행하며 버스킹에 도전하는 모습을 그린 프로그램. 25일 밤 첫 방송된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2017.06.21/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노홍철이 '비긴 어게인' 촬영 소감을 밝혔다.

노홍철은 2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 JTBC 사옥에서 진행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비긴어게인' 제작발표회에서 "내가 할 게 전혀 없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너무나 큰 호강, 음악 감상 하고 왔다. 이 자리에 있는게 맞나 싶을 정도다"라며 "하이라이트 영상에 제가 나왔다는 것만으로 감개무량하다. 내가 방송에 몇 번 나오는 지도 확인해 달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비긴어게인'은 국내 최고의 뮤지션 이소라-유희열-윤도현과 '음알못'(음악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지만 누구보다 음악을 사랑하는 동행 노홍철이 해외에서 낯선 거리 버스킹에 나서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 오는 25일 오후 10시30분 첫 방송된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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