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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지창욱의 팬콘서트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예매 당일인 오늘 오전에는 티켓 오픈을 앞두고 해당 예매 사이트와 지창욱 콘서트가 검색어 상위 순위에 오르는 등 심상치 않은 반응으로 이어졌으며, 낮 12시 정각 실제 티켓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접속자가 폭주하며 3천석 전석이 1분 만에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에 티켓을 미처 구매하지 못한 국내외 팬들의 요청과 문의가 쏟아진 가운데, 지창욱의 소속사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지창욱의 팬콘서트를 1회 추가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국내외 팬 분들의 뜨거운 요청과 성원에 힘입어 지창욱의 팬 콘서트를 1회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지창욱이 군 입대 전 마지막으로 팬 여러분들과 만나는 자리가 될 것인 만큼 더욱 많은 분들께 기회를 드리고 싶어 내린 결정이다." 고 전하며 "다른 팬 분들께 피해가 가지 않도록 중복 티켓 구매는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팬들에게 당부의 메시지도 전했다.
한편, 지창욱은 현재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를 통해 로코 매력 포텐을 터트리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한층 물오른 비주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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