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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주간아이돌' 그룹 세븐틴이 소장가치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세븐틴은 <주간아이돌> 시그니처 아이템인 '2배속 댄스'에 도전했다. 2배속 댄스에 도전한 신곡 '울고 싶지 않아'는 감성적인 멜로디와 달리 파워풀한 안무와 복잡한 동선으로 2배속으로 춤을 추기에는 다소 난이도가 높은 곡. 과연 13명의 멤버가 실수 없이 복잡한 안무를 무사히 성공시킬 수 있는지 여부에 초점이 모아졌다.
이에 부응하듯 세븐틴 13명의 멤버들은 흐트러짐 없는 대열을 유지하며 완벽한 칼군무를 뽐냈다. 한 치의 오차도 없는 무결점 2배속 안무에 MC들은 연신 "진짜 대단하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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