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이상호 "개그맨하자고 동생 데려온 거 후회"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06-18 08:30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사람이좋다' 이상호가 동생 이상민과 함께 개그맨을 시작한 것을 후회했다.

18일 MBC '사람이좋다'에는 헬스보이로 유명했던 이상호-이상민 쌍둥이 개그맨 형제가 출연했다.

이날 이상호 이상민 형제는 일이 없어 주로 집에 있는 모습이 방송됐다. 두 사람은 '외로워'라는 트로트 싱글을 발표하며 가수로도 노력하고 있지만, 좀처럼 행사가 잡히지 않고 있다.

이상호는 "내가 동생에게 개그맨을 하자고 했다. 동생과 함께 쌍둥이 개그맨으로 활동할 수 있었다"면서 "하지만 불확실한 직업을 제가 하게 한 거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미안하다. 괜히 데리고 왔다 후회도 된다"고 안타까워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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