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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는 지난 14일 아시아에 출시한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이 출시 첫날 대만, 홍콩, 마카오 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를 달성하는 등 초고속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넷마블 조신화 사업본부장은 "출시 전부터 사전예약 3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기대감을 보였고 출시 첫날 만에 유례없는 초고속 흥행을 기록하며 출시지역 마켓 1위를 차지해가고 있다"며 "좋은 출발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안정적인 운영과 서비스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레볼루션'은 아시아 11개국 출시 이후 북미, 유럽, 일본, 중국 진출을 예정하고 있다. 이들 시장은 메이저 시장이기에 현지형 빌드로 선보일 예정으로, 서비스 일정은 추후 확정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