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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보컬트레이너로 출연 중인 가수 이석훈이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연습생 친구들이 정말 열심히 한다. 방송으론 2시간 정도 나오지만, 이 친구들과 오래 있는 내 입장에선 속상하다. 이정도까지 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하는 친구가 있다. 몸이 아파서,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서 연습 하지 말라는 친구들도 있었는데 계속 한다"며 "이 친구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배가 되고 싶어서 나도 더 노력하게 된다. 내가 배운 것들이 많다"고 덧붙였다.
이석훈의 '유앤유어스'는 나와 너로 시작된 나의 이야기를 담았다. 일상에서 영감을 받아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노래로 담았다. 타이틀곡은 '쉬(She)'로 너에 대한 나의 일관성을 담아 그녀에게 전하는 고백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