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프듀2' 연습생 보며 열정 배워..큰 도움 주고파"

박영웅 기자

기사입력 2017-06-15 11:37



[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보컬트레이너로 출연 중인 가수 이석훈이 소감을 밝혔다.

이석훈은 15일 서울 한남동 이태원 스트라디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유앤유어스'(you&yours) 발매 기념 음감회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4년 5개월만에 선보이는 솔로 앨범이다.

이날 이석훈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보컬선생님으로도 활약중인 것에 "노래를 하고 싶은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이었다. 좋은 제안이 와서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보겠다는 생각에 함께 했다"고 전했다.

이어 "연습생 친구들이 정말 열심히 한다. 방송으론 2시간 정도 나오지만, 이 친구들과 오래 있는 내 입장에선 속상하다. 이정도까지 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하는 친구가 있다. 몸이 아파서,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서 연습 하지 말라는 친구들도 있었는데 계속 한다"며 "이 친구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배가 되고 싶어서 나도 더 노력하게 된다. 내가 배운 것들이 많다"고 덧붙였다.

이석훈의 '유앤유어스'는 나와 너로 시작된 나의 이야기를 담았다. 일상에서 영감을 받아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노래로 담았다. 타이틀곡은 '쉬(She)'로 너에 대한 나의 일관성을 담아 그녀에게 전하는 고백송이다.

hero16@sportschosun.com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