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있는 그녀' 박진우 이번에는 정상훈과 찰떡 케미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7-06-15 09:15



배우 박진우가 또 한 번 존재감을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

박진우는 Jtbc '품위있는 그녀'에서 '박실장' 역을 연기한다. 나쁜 짓은 다하고 다니는 물색없는 한량인 정상훈과 찰떡 케미를 자랑할 예정이다.

'품위있는 그녀'는 호화로운 삶을 누리던 여자가 준재벌 시아버지의 몰락과 남편의 배신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블랙 코미디이다.

전작 김은숙 작가의 tvN '도깨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박진우는 이어 Jtbc '품위있는 그녀'까지 합류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지난주 tvN드라마 '비밀의 숲'에서는 배두나와 같은 용산 경찰서 극중 '김수찬' 형사로 출연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고, 박진우만 나오면 흥행한다는 공식을 증명했다.

다양한 작품 속 캐릭터를 거쳐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박진우가 이번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를 통해 어떤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품위있는 그녀'는 16일 오후 11시 첫 방송 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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