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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대박 '열애'의 조짐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가 비장의 무기인 '러시안 집시 카드'를 꺼내 셀프로 연애운을 확인했는데, 연애를 암시하는 카드를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져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박나래가 경건한 자세로 러시안 집시 카드를 보고 있는 스틸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낸다. 스틸 속 그는 카드를 보기 전 눈을 감고 간절하게 연애의 기운을 끌어들이고 있다. 카드를 확인한 그는 "연예인 만나나 보다!"라며 입을 막고 놀라고 있는데, 이후 더욱 깜짝 놀랄 결과가 연이어 나왔다는 후문이어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알고 보니 박나래는 학창시절 '박보살'이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학교에서 러시안 집시 카드를 잘 보기로 소문난 유명인사였다. 이에 그가 본 연애운이 맞을 확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모델 송해나가 박나래에게 조민호 등 미남 모델들과의 소개팅을 제안했다는 후문이어서 그에게도 봄이 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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