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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엄마의 소개팅' 가수 미나의 엄마가 소개팅남(男)의 적극적인 강력 대시에 깜짝 놀랐다. 미나의 엄마는 소개팅男의 거침 없는 직진 본능에 놀라면서도 점점
황혼 로맨스 심폐소생 프로젝트 '엄마의 소개팅'은 스타들이 홀로 지내는 엄마에게 직접 소개팅을 주선하며 신선한 웃음과 재미, 감동을 선사하는 프로그램. 지난 설 연휴 KBS 2TV에서 파일럿으로 선보였던 '엄마의 소개팅'은 호평에 힘입어 KBS Drama 채널에 정규 편성됐고 방송 후 호평과 함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주 장무식 여사는 소개팅男이 연극 동호회 동료인 나기수 씨라는 사실을 알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또 한껏 긴장해 표정까지 굳는 등 알쏭달쏭한 표정으로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하지만 장무식 여사는 소개팅男의 진심 어린 고백에 서서히 마음을 열며 미소를 찾아갔고 두 사람 사이에는 핑크빛 기류가 흐르는 등 훈훈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는 후문이다.
장무식 여사는 소개팅男 적극적인 애정 공세에 수줍어하면서도, "엄청 행복하긴 행복해요"라며 솔직한 마음 표현을 하는 등 소개팅男을 웃게 만들었다는 전언. 이에 장무식 여사가 자신을 사모하고 있던 소개팅男의 마음을 받아 들일 지에도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미나 엄마' 장무식 여사와 소개팅男의 달달한 데이트 현장은 오늘(15일) 목요일 오후 1시 방송될 '엄마의 소개팅'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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