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김고은·김옥빈·염정아 미쟝센 단편영호제 명예심사위원 됐다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7-06-14 10:15



배우 소지섭, 염정아, 김고은, 김옥빈 등이 제16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명예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미쟝센 단편영화제 측은 14일 올해의 명예 심사위원으로 염정아, 소지섭, 김고은, 김상범 편집감독, 김옥빈 등 다섯명을 명예 심사위원으로 발표했다. 5명의 명예 심사위원들은 영화제의 주요 섹션인 각각 '비정성시'(사회적 관점을 다룬 영화),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멜로드라마), '희극지왕'(코미디), '절대악몽'(공포, 판타지), '4만번의 구타'(액션, 스릴러) 등 장르별 경쟁 부문 명예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비정성시' 부문의 명예 심사위원은 염정아,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의 명예 심사위원은 소지섭, '희극지왕'(코미디) 부문의 명예 심사위원은 김고은, '절대악몽' 부문은 미쟝센 단편영화제의 첫 비(非)배우 명예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김상범 편집감독, '4만번의 구타'의 명예 심사위원은 김옥빈이 각각 맡는다.

이들 5명의 명예 심사위원들은 각각의 장르 심사를 맡은 10명의 심사위원 감독들과 함께 경쟁부문에 오른 70편의 상영작들을 심사할 예정이다.

제16회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29일 롯데시네마 홍대입구에서 개막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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