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거미 “예명 후보로 사물 ‘피아노’있었다”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7-06-13 21:08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거미가 예명 후보로 곤충이 아닌 사물 '피아노'가 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13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의 코너 '소희의 커넥티드'에서는 보컬 여신 거미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거미는 "예명 '거미'의 의미가 궁금하다"소희의 질문에 "거미가 거미줄로 곤충을 잡지 않느냐. 제 음악으로 많은 분들이 헤어나오지 못하게 하겠다는 뜻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거미'라는 예명 외에 '피아노'도 후보에 있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여성분들과 노래를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 이유에 대해 "남자 분들과 듀엣을 많이 해봤기 때문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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