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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지드래곤이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미국 빌보드 앨범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진입, 또 하나의 값진 수확을 거뒀다.
지드래곤은 최대 대중음악시장인 미국에서만 4천장의 앨범을 판매했다. 이는 하루 만에 지드래곤이 자체적으로 미국서 기록한 최대 매출이기도 하다.
또한 솔로 아티스트로서 이번 차트 진입은 2012 'One of a Kind', 2013 'Coup D'etat, Pt. 1'에 이은 3번째 쾌거로 의미를 더한다.
빌보드는 "4년 만에 발표한 새 앨범 '권지용'은 총 5곡을 담고 있으며, 지드래곤의 매력과 인간적인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며 "팬들은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이번 컴백을 맞이했으며, 앨범의 구성은 많은 영감을 주고 있다"며 호평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6월 10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솔로 월드투어 'ACT III, M.O.T.T.E'의 포문을 열고 19개 도시에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추후 개최 도시가 추가될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