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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박서준과 최우식의 훈훈한 우정에 시선이 집중됐다.
특별출연임에도 극 초반부의 스토리를 쥐락펴락하며 '존재감 요정'다운 면모를 과시한 최우식.
최우식은 "쌈마이웨이 감사합니다. 또 언제 형이랑 연기를 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아 잠시만 안울라고 했는데 #애라찡포에버"라며 소감을 전했다.
특히 최우식이 '쌈, 마이웨이'의 특별출연을 결심한 데는 박서준과의 우정이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서준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서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여심을 흔드는 훈훈한 비주얼의 박서준과 최우식.
박서준은 "고생했어 우식아. 함께해서 행복했어 최우식 연기는 역시. 나는 너 결혼해도 만나줄게"라며 애정 가득한 글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극중 이면에 숨겨져 있던 비열함과 박서준에 대한 열등감을 드러내며 대반전을 선사한 최우식. 그러나 카메라 밖에서는 끊임없이 장난치며 현실 우정으로 이목을 끌었다.
박서준과 최우식과 지난 2013년 KBS2 '닥치고 패밀리'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현재까지 훈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최우식은 '쌈 마이웨이'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