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마이' 김지원 "최우식, 특별출연인데도 7회까지 고생..감사"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7-06-13 12:02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김지원이 특별출연 한 최우식에 대해 말했다.

김지원은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진진바라에서 열린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연출 이나정·김동휘, 극본 임상춘) 기자간담회에서 "특별 출연을 해주셨는데 7회까지, 거의 반을 함께 고생해주신 최우식 씨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본을 받았을 때부터 무빈의 캐릭터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어떤 분이 오실까 궁금했는데 최우식씨가 하다고 해서 다행이다 잘됐다고 생각했다. 생각했던 것 만큼, 아니 그보다 더 잘 해주셔서 현장에서도 편안했다. 또한 박서준이랑 친한걸로 알고 있는데 왜 친한지 알겠더라"고 말했다.

한편, '쌈, 마이웨이'는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남들이 뭐라던 '마이웨이'를 가려는 마이너리그 청춘들의 골 때리는 성장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박서준, 김지원, 안재홍, 송하윤 등이 출연한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