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신성우 “전성기 시절, 하루 스케줄 40개”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7-06-11 16:30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배우 겸 가수 신성우가 전성기 시절 스케줄을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신성우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신성우는 "최근에는 저를 연기자, 뮤지컬 배우로 많이 인식하고 계시더라"며 인사했다.

신성우는 "방송 데뷔는 92년 6월에 했다. 서태지와 아이들, 김원준 씨도 데뷔했다"며 "당시 문화 중흥기였다. 전성기 시절 하루 스케줄이 40개 정도였다.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

록 음악에 빠진 계기로 신성우는 "제 어머니가 군인 출신이시다. 어머니가 '넓은 세계로 가서 경험하라'고 하셨다. 서울로 초등학교 6학년 때 올라왔다"고 말했다. 이어 "?K퍼플의 '하이웨이 스타'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 중학교 때 친구들과 밴드를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신성우는 '저작권 등록된 곡이 120여 곡 정도 된다'는 질문에 "저작권 수입은 공동 작업자들과 균등하게 분배한다. 삼시 세끼는 해결할 정도다"고 답했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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