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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 3차 순위 발표식 결과가 공개됐다.
2위 박지훈은 "저를 사랑해주시는 국민 프로듀서님들 감사하다. 책임감 있더 더 열심히 하는 박지훈이 되겠다"고 말했다.
3위 하성운은 "1위 후보까지 올라와서 깜짝 놀랐다. 꿈만 같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자리에 앉은 하성운은 "손발이 다 떨린다"며 믿기지 않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5위 김사무엘은 "소중한 표를 행사해주신 국민 프로듀서님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 '쇼타임' 형들도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김사무엘은 윤지성 이름을 마지막에 호명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7위 김종현 포함, 플레디스 연습생 4명은 전부 살아남았다.
마지막 20위에 라이관린이 호명됐다. 라이관린은 "더 자신있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순위 발표식에는 총 840만7307명의 국민 프로듀서가 투표했다.
데뷔 평가 무대 연습생 20인 명단
1등 강다니엘(MMO)
2등 박지훈 (마루기획)
3등 하성운 (아더앤에이블)
4등 배진영 (C9)
5등 김사무엘 (브레이브)
6등 박우진 (브랜뉴뮤직)
7등 김종현 (플레디스)
8등 옹성우 (판타지오)
9등 윤지성 (MMO)
10등 이대휘 (브랜뉴뮤직)
11등 황민현 (플레디스)
12등 강동호 (플레디스)
13등 김재환 (개인연습생)
14등 안형섭 (위에화)
15등 최민기 (플레디스)
16등 유선호 (큐브)
17등 임영민 (브랜뉴뮤직)
18등 주학년 (크래커)
19등 정세운 (스타쉽)
20등 라이관린 (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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