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줌人] 헤이즈, 이달말 새 미니앨범 컴백..음원강자 굳히기

박영웅 기자

기사입력 2017-06-09 11:08



[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여성래퍼 겸 보컬 헤이즈가 이달 컴백한다.

9일 가요계에 따르면 헤이즈는 이달 말 컴백을 확정짓고 현재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이번 앨범은 싱글이 아닌, 5곡 정도로 구성된 EP앨범이다. 랩과 보컬이 동시에 가능한 헤이즈는 그간 자작곡을 수록하는 등 싱어송라이터 면모를 보여왔다.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랐던 만큼, 헤이즈는 이번에 음원강자 자리를 굳히겠단 각오다.

지난 해 4월 발매한 싱글 '돌아오지마'와 7월 미니앨범 타이틀곡 'And July', '저 별' 등은 는 차트에 롱런하며 현재까지도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메인차트 100위 안에 3곡이나 올리는 선전을 기록하며 선전해왔다.

헤이즈가 차트 정상을 차지한 '저 별'은 가족이든 친구든 애인이든 이별한 모든 대상을 밤하늘의 별로 표현한 곡으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작업중인 곡을 일부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헤이즈는 방송 이후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요청을 받았고,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습 발표한 바 있다.

직접 작사, 작곡을 맡은 헤이즈는 보컬과 랩 파트를 모두 소화하며 이별을 향한 슬픔을 담담하게 풀어냈다. 싱글, 앨범, 드라마 OST를 두루 발표한 헤이즈는 올해만 들어 9번째 노래에 이름을 올렸다. 엑소 첸, 그룹 바이브가 함께 부른 '썸타'를 시작으로 바닐라 어쿠스틱과 부른 'Blind Date', 유승우의 '너만이', SBS '질투의 화신' OST곡인 라디의 'Lovesome' 등의 곡에 피처링 래퍼로 참여하는 등 바쁜 한해를 보냈다.

hero16@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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