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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김지영이 시어머니 김용림의 따뜻한 영상편지에 눈물을 쏟는다.
USB 파일을 재생하는 순간 화면엔 김지영의 시어머니이자 남성진의 어머니인 배우 김용림이 나타나 모두를 놀라한다. 별거 중 생각 치도 못하게 시어머니의 얼굴을 마주하게 된 김지영은 자동으로 자세를 고쳐 앉고, 다른 별거녀들 역시 국민 시어머니 앞에서 "무릎 꿇고 봐야겠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김지영은 영상편지가 재생되고 시간이 흐를수록 별거 중인 며느리를 걱정하는 시어머니의 애틋하고도 절절한 고백에 참았던 눈물을 쏟으며 시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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