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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톰아저씨' 톰 크루즈가 영화 '미이라' 흥행성공에 대해 한국 팬들에게 감사영상을 보냈다.
지난 6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 블록버스터 '미이라'는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 경신을 비롯해 주말 첫주 200만 관객 돌파를 앞에 두고 있다. '미이라'는 역대 외화 최고 오프닝, 역대 IMAX 개봉 영화 최고 오프닝, 역대 6월 개봉 영화 최고 오프닝, 역대 현충일 개봉 영화 최고 오프닝, 역대 톰 크루즈 주연 영화 최고 오프닝, 역대 최단기간 100만 돌파 타이 기록 및 2017년 최단 기간 100만 돌파 기록을 모두 새로 작성중이다. 이에 주연인 톰 크루즈가 대한민국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 영상을 보냈다.
영상에서 톰 크루즈는 "안녕하세요, 한국팬 여러분. 많은 한국 팬들이 '미이라'를 봤다고 들었다. 너무 행복하다.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 드리고 곧 한국을 방문해서 직접 만나고 싶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톰 크루즈는 할리우드 배우 중 유독 한국에서 티켓파워가 강한 배우로, 한국 영화팬들이 사랑하는 배우로 꼽힌다. 또한 톰 크루즈는 역시 한국을 여러차례 방문해 한국팬들과 만나는 걸 즐긴다. 특히 할리우드 톱스타임에도 한국에서 친절한 팬서비스를 꾸준히 보여 '친절한 톰 아저씨'라는 애칭까지 생겼다.
영화 '미이라'는 수천 년 동안 잠들어 있던 절대적 존재, 미이라 아마네트(소피아 부텔라)를 깨워 의문의 추락 사고를 당하고, 죽음에서 부활한 닉(톰 크루즈)이 전세계를 파괴하려는 그녀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다크 액션 블록버스터. 기존 '미이라' 시리즈와는 차원이 다른 리부트 작품으로 유니버설 픽쳐스의 시네마틱 유니버스 프로젝트 '다크 유니버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초대형 프로젝트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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