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뷰] 2017 NBA '박재범·로꼬·펌킨' 출국 패션

최정윤 기자

기사입력 2017-06-08 15:47


가수 박재범(사진=NBA)

(왼쪽부터)로꼬, 박재범, DJ 펌킨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최정윤 기자] 국내 대표 힙합 뮤지션 박재범이 래퍼 로꼬, DJ 펌킨과 함께 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로 출국했다. 이번 출국은 멀티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NBA의 공식 초청을 받아 오는 9일(미국 현지시간) 열리는 '2016-2017 NBA 파이널 4차전' 경기에 참관하기 위한 것으로 전한다.

이날 박재범은 농구 마니아답게 미국 프로농구 구단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CLE CAVALIERS)의 로고가 담긴 NBA 티셔츠를 선택했다. 평소 캐주얼한 스포티 룩을 즐겨 입는 그는 포인트가 되는 상의와 더불어 힙한 실루엣, 블랙의 시크한 뉘앙스의 멋스러운 공항 패션을 완성한 것.


로꼬, DJ 펌킨 역시 눈에 띄는 티셔츠로 힙한 무드의 공항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아티스틱한 프린트가 더해진 기본 티셔츠에 컬러풀한 슬라이드 슈즈 또는 스니커즈를 더해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냈다.

한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맞붙는 '2016-2017 NBA 파이널 4차전'은 오는 10일 오전 10시(한국 기준) 미국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 퀴큰 론스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NBA파이널은 7전 4선승제로 이번 4차전이 최종 우승의 향방을 결정지을 예정이다.

dondante14@sportschosun.com

사진=N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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