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 윤소희, 유승호 보호하기 위해 대편수 됐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7-06-07 22:11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군주' 윤소희가 편수회의 대편수가 됐다.

7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에서는 세자(유승호)를 지키려는 화군(윤소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화군은 세자를 죽이려던 대목(허준호)을 찾아갔다. 화군은 "내가 연모하는 분이다. 만에 하나 두령님을 해하시면 저도 다칠 거고, 두령님을 죽이시면 그땐 저도 자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목은 "날 겁박하는 거냐"고 물었고, 화군은 "겁박이 아니라 거래를 하러 왔다"고 말했다. 이어 "할아버지를 뛰어넘는 대목의 후계자 대편수 정도면 되겠냐. 대편수가 되겠다"고 제안했다.

이를 들은 대목은 화군은 대편수로 인정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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