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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신세휘가 JTBC 드라마 '청춘시대2'에 캐스팅 됐다.
특히 그는 올해 초 '솔로몬의 위증'에서 강렬한 연기로 호평을 받은 바 있어 이번 '청춘시대2'에서는 또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신세휘는 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에서 귀엽고 발칙한 여고생 권덕심 역을 맡아 통통 튀는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어 '솔로몬의 위증'에서는 고발장의 발신인이자 피부염을 앓고 있는 소녀 이주리로 변신, 날카로운 성격과 히스테릭한 내면의 심리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연기력을 입증 받았다.
한편, 시즌1의 박연선 작가와 이태곤 감독이 집필과 연출을 맡았다. '품위 있는 그녀' 후속으로 오는 8월 말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