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비정상회담' 효연과 공민지가 춤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공민지는 "YG에 들어가기 전부터 효연 언니 영상이 핫했다. 영상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돼야지 했다. 춤을 배울 때부터 모티브가 된 언니였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후 세계의 춤신춤왕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눴다.
스기와라 코하루는 한 광고에서 춤을 선보이며 스타로 등극했고, 전현무는 "춤을 보면서 입이 떡 벌어진 것은 처음이었다"고 감탄하기도 했다.
효연은 한국의 춤신으로 비보이들을 꼽았다. 공민지는 김완선을 꼽은 뒤 "얼마 전 영상을 봤는데 너무 포스있고 멋있었다"고 극찬했다.
춤꾼드르이 핫플레이드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이에 효연은 "장소를 구분짓지 않고 내가 신이 난다면 그게 다 핫플레이스 같다"며 춤신다운 발언으로 시선을 끌었다.
댄스 아카데미 운영 중인 공민지는 "월말 평가를 봐주고 있다"며 "학생들이 가수의 꿈을 꾸는데 그 길에 대해서는 모르더라. 멘토 역할을 해주고 싶어서 만들게 됐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