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효연X공민지, 춤신들의 우정을 응원합니다 [종합]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7-06-06 00:12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비정상회담' 효연과 공민지가 춤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5일 밤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공민지와 효연이 출연해 '춤도 예술로 인정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상정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효연은 공민지의 춤에 대해 "프리스타일 영상을 봤다. 프리스타일은 연습을 평소에 하지 않으면 힘들다. '느낌 있다'고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공민지는 "YG에 들어가기 전부터 효연 언니 영상이 핫했다. 영상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돼야지 했다. 춤을 배울 때부터 모티브가 된 언니였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후 세계의 춤신춤왕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눴다.

일본의 춤신은 스기와라 코하루. 2NE1의 'Falling In Love' 안무를 제작하기도 했다.

스기와라 코하루는 한 광고에서 춤을 선보이며 스타로 등극했고, 전현무는 "춤을 보면서 입이 떡 벌어진 것은 처음이었다"고 감탄하기도 했다.

효연은 한국의 춤신으로 비보이들을 꼽았다. 공민지는 김완선을 꼽은 뒤 "얼마 전 영상을 봤는데 너무 포스있고 멋있었다"고 극찬했다.


춤꾼드르이 핫플레이드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이에 효연은 "장소를 구분짓지 않고 내가 신이 난다면 그게 다 핫플레이스 같다"며 춤신다운 발언으로 시선을 끌었다.

댄스 아카데미 운영 중인 공민지는 "월말 평가를 봐주고 있다"며 "학생들이 가수의 꿈을 꾸는데 그 길에 대해서는 모르더라. 멘토 역할을 해주고 싶어서 만들게 됐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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