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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화제의 드라마 KBS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이하 아드공)'이 언니쓰의 인기를 이어받는다.
특히 이 곡은 그간 애잔하고 발랄한 소녀풍의 노래를 주로 만들어온 B1A4 진영이 처음으로 강렬한 걸크러쉬 장르에 도전한 노래이기도 하다. 멤버들 역시 기존에 보여준 소녀 이미지에서 벗어나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전소미의 경우, '언니쓰2'를 성공으로 이끈데 이어 '아드공'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뽐내겠단 각오다.
웹을 통해 영상이 공개되는 이색 방식을 택한 '아드공'은 웹예능 일간 인기 동영상에 멤버들 모두의 영상이 톱 랭크 되었고 동영상 조회 수도 공개와 동시에 1위에 오를 정도로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문별은 그룹 내 멤버들에게도 말하지 못한 래퍼로서의 위치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고 슬기는 회사와 주변의 기대에 실망을 주지않으려 원칙대로 살아가는 자신의 모습이 안쓰럽다고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내놓으며 네티즌들의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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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멤버 7명이 프로젝트로 뭉친 옆집소녀 역시 화제성을 타고,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언니쓰'의 인기 바통을 이어받을 전망이다. 오는 7일 달샤벳 수빈이 프로듀싱한 첫 음원을 시작으로 14일 B1A4 진영이 작사 작곡한 타이틀곡, 이후 래퍼 그레이스와 유성은이 프로듀서로 나선 음원이 차례로 공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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