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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쌈, 마이웨이' 박서준, 김지원의 심쿵 스킨십 시리즈가 공개됐다.
이어 "누가 뭐라든 넌 될 놈이야"라는 진심에 울컥한 동만이 애라를 끌어당겨 안으며 설렘 이상의 설렘과 20년 지기의 따뜻한 힐링을 선사했다. 특히 지난 3회에서 제 팔을 베고 잠든 애라의 얼굴을 본능적으로 쓰다듬어보려던 동만과 이를 알고 맘대로 안거나 손잡지 말라며 경고를 날린 애라는 약속이나 한 듯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며 미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돈 터치'라는 선언 이후에도 동만은 사내 아나운서 자리를 박탈당한 애라에게 넓은 품을 내어줬고 격투기 선수를 결심, "애라 너까지 호강시켜줄게"라며 끌어안았다. 박무빈(최우식)이 보는 앞에서 자연스레 애라의 손을 잡았고, 애라 역시 턱을 잡으며 "너 이런 거는 상남자 아니고 상놈이야"라며 선을 그었지만, 또 한 번 양 볼이 빨개지며 머리는 몰라도 심장은 반응하는 심쿵 시리즈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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