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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김병만과 이수근이 후배들을 위해 출연료를 기부했다.
'개그콘서트'는 900회는 총 3주간에 걸쳐 프로그램을 거쳐간 개그맨들을 비롯해 특별한 손님들이 대거 출연해 과거의 인기 코너들을 재연했다. 3번째 특집을 이끈 김병만과 이수근은 '장군'을 시작으로 '달인', '키컸으면' 등 각자의 대표 인기 코너를 무대에 올리며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두 레전드의 활약에 힘 입어 '개그콘서트'는 10.8%(닐슨코리아 전국)으로 올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