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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도둑놈 도둑님'에서 서주현의 눈물샘이 폭발한다.
다른 사진에서는 세차게 내리는 비를 우산 없이 온몸으로 맞으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돼 극 중 강소주가 무슨 일을 겪은 것인지 궁금증을 모았다.
제작진은 "도둑놈 도둑님 7,8부에서는 항상 밝고 당찬 강소주 (서주현 분)의 눈물샘이 폭발한다. 그녀를 실망 시키는 일들이 연이어 벌어지는 상황이 전개되며 극에 몰입도를 끌어 올릴 에정이다"라고 밝혀 눈물 흘린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서주현은 '도둑놈 도둑님' 6회 방송에 첫 등장해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쾌활하고 밝은 여고생 '강소주'캐릭터를 잘 소화하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극을 이끌어 나갈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도둑놈 도둑님'은 대한민국을 은밀하고 왜곡되게 조종하는 기득권 세력에 치명타를 입히는 도둑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통쾌하게 다루는 드라마다. 토,일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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