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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역대급 악녀 '다솜'에게도 시련은 닥친다.
이어 전 남자친구인 설기찬(이지훈 분)과 정면으로 부딪힘으로써 그녀의 과거사가 들통날 위기에 빠졌다. 기찬의 캐모마일을 빼돌린 사실이 발각될까봐 전전긍긍하던 달희는 구세경(손여은 분) 본부장과 손잡고 오히려 기찬을 역공했다.
이 모든 위기를 아슬아슬하게 넘긴 달희 앞에 이번에는 그녀의 여동생인 '홍시(오아린 분)'가 나타날 예정이어서 달희가 홍시를 어떤 식으로 외면할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 더욱이 제작진이 공개한 비하인드 사진을 보면 울고 있는 홍시 앞에 강하리(김주현 분)가 달려와 안아줄 것으로 보여 이들 세 명의 운명적 만남이 어떤 파장을 가져올지도 궁금증을 가져온다.
'언니는 살아있다!'는 3일 밤 8시 45분 2회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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