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싱어송라이터 에디킴이 자작곡으로 승부수를 띄운다.
2일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에디킴의 새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하고 컴백을 예고했다. 에디킴이 자작곡으로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해 2월 싱글 '팔당댐'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이다.
에디킴은 자신만의 음악색과 대중성을 들려주는 싱어송라이터로, '너 사용법' '밀당의 고수' '마이 러브'(My Love) 등 러브송부터 경쾌한 곡까지 다양한 장르 도전을 통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이번 신곡은 에디킴의 새로운 시도가 더해진 세련된 장르의 곡이다. 미스틱은 "위트있는 가사와 펑키한 스타일이 인상적이었던 '팔당댐'이 반전 매력을 보여줬듯이 신곡 역시 에디킴의 새로운 색깔을 느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지난 2012년 엠넷 '슈퍼스타K4'에서 뛰어난 기타 실력과 자작곡들로 얼굴을 알린 에디킴은 2014년 첫 번째 미니앨범 '너 사용법'으로 정식 데뷔했으며, 2015년에는 두 번째 미니앨범 'Sing Sing Sing'을 발표, 데뷔 앨범과 마찬가지로 전곡 작사, 작곡하여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지난해에는 '팔당댐', 프로듀서 박근태 프로젝트 음원인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드라마 '도깨비' OST '이쁘다니까' 등이 음원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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