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광호♥강예솔, 오는 6일 결혼…"조용히 올릴 예정"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7-06-01 23:08



뮤지컬배우 홍광호(35)와 배우 강예솔(34)이 열애 7년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1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홍광호의 소속사 PL엔터테인먼트는 홍광호와 강예솔이 오는 6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홍광호와 강예솔은 계원예술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2012년부터 공식적으로 연인 관계임을 알렸다.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해 홍광호 소속사 측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 등만 초대해 조용히 식을 치르겠다는 뜻을 밝혔다.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02년 뮤지컬 '명성황후'로 데뷔한 홍광호는 '오페라의 유령' 세계 최연소 팬텀, '데스노트' '지킬 앤 하이드' '노트르담 드 파리' '맨 오브 라만차' '스위니 토드'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했다.

또 홍광호는 한국 배우 최초로 뮤지컬의 본고장인 영국 웨스트엔드에 진출했다. 2014년 브로드웨이 웨스트엔드 월드닷컴어워즈 새로운 프러덕션 뮤지컬부문 남우조연상을 받았으며, 2015년엔 왓츠 온 스테이지 어워즈 뮤지컬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2006년 제76회 춘향선발대회 미스춘향 진 출신 강예솔은 '마이프린세스' '정도전' 'TV소설 순금의 땅'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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