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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얼굴 천재' 아스트로와 '음원 퀸' 백아연이 귀호강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쏘쏘'에 이어 이번 노래 '달콤한 빈말'까지 연이은 5월 음원 발표로 '5월의 여왕'이라고 불리고 있는 백아연. 이에 대해 "제 목소리가 너무 덥지도 않고, 시원하지도 않아서 지금이 딱 맞는 것 같다. 목소리가 계절을 탈 것 같아서 5월에 주로 음반을 낸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컬투가 "사계절 다 음반을 내면 안되냐"고 묻자 백아연은 "그러겠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백아연은 특유의 달콤하면서도 청량한 목소리로 '달콤한 빈말'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아스트로 차은우는 백아연의 노래를 들은 후 "가사가 좋은 노래를 좋아하는 편인데, 목소리도 너무 예쁘시고 노래 너무 잘하신다"고 극찬했다.
아스트로에는 '얼굴 천재'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멤버 차은우가 있다. 차은우는 이날도 훈훈한 외모를 뽐내며 자기소개를 했고, 정찬우는 차은우를 향해 "웃지 마라. 내가 녹을 것 같다. 사람이 너처럼 생기면 안 된다. 힘들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스트로는 다음달에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고. 이에 대해 아스트로는 "처음이라서 긴장이 많이 된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콘서트에 오시면 아스트로 6명의 완벽한 퍼포먼스와 끼를 보실 수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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