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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개그맨 김대희, 김준호가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에 깜짝 출연한다.
특히 두 사람은 노래방 촬영에서 특급 애드립과 개성만점 연기는 물론, 완벽한 호흡으로 촬영장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또한 김준호는 1인 2역을 연기하면서 드라마의 감초역할로 깨알재미까지 선사할 예정이라고.
촬영을 마친 김준호는 "'1박2일'을 통해 인연이 된 차태현, 유호진PD의 연출 드라마인 만큼 재밌고 유쾌하게 촬영했다"라고 밝혔고, 김대희 역시 "웃음이 끊이지 않던 촬영 현장이었던 만큼 편하고 재미있게 촬영 할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김대희, 김준호가 특급 애드립으로 웃음을 선사할 KBS 2TV '최고의 한방'은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의 20대 청춘 소란극으로 내일(2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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