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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소피 루비-샤르르 마을의 대축제'가 오는 7월 14일, 광림아트센터 BBCH홀 무대에 다시 오른다.
가장 크게 업그레이드 되는 것은 관객들과의 호흡이다. 중계 카메라를 통해 관객을 무대 위 대형 LED 패널에 비추며 재미있는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고, 자신의 꿈을 엽서에 적어 그 꿈을 꼭 이루기를 빌어주는 순서에서는 특수효과로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이벤트가 마련된다.
또 공연장 로비에는 잔디 위에 세워진 루비의 캠핑카 포토존과 '소피 루비'의 메인 로고 'SR'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누구든 멋진 사진을 담아갈 수 있다.
뮤지컬 초연 당시, 애니메이션과 거의 흡사하게 표현된 배우들의 모습과 연기, 안무 등에 관객들의 찬사가 쏟아진 바 있으며, 뮤지컬 실황으로 편집된 오프닝곡 '트윙클'과 엔딩곡 '빠졌어'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40만회의 조회수를 돌파하며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그 인기는 공연이 종료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6월 1일,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티켓이 오픈되며, 공연 전까지 조기예매 할인, 재관람 할인, 엄마아빠만원 할인 등 다양한 권종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8월 15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VIP석 66,000원 / R석 55,000원 / S석 33,000원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