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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혼성 유닛그룹 트리플H가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랜덤 플레이 댄스가 진행됐다. 트리플H는 '365 FRESH', '아이스크림', '버블팝', '트러블메이커' 등으로 댄스 실력을 뽐냈다. 특히 현아는 안무를 틀리고도 "노래는 그 가수 마음이다. 원래 이렇게 하는거다"고 말하며 뻔뻔함을 드러냈다. MC진은 이던, 후이에게 "현아가 안무 틀리는 걸 알려주면 카메라 원샷 받을 기회를 주겠다"고 제안했다. 현아는 결국 안무를 틀렸고, 이를 제보한 이던이 원샷을 받았다. 이던은 현아에게 "누나 진짜 (안무)틀린 거 같아"라고 재차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아이돌 콜센터 콜콜콜~' 코너에서 트리플H는 개인기를 뽐냈다. 후이는 텀블링, 기봉이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이던은 로봇춤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한 팬은 '실제 케미가 궁금하다. 야자 타임을 해달라'는 질문을 남겼다. 후이는 현아에게 "야 너 저번에 나 혼냈잖아"라고 말했고, 이던은 후이에게 "혼날 만 했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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