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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서정희가 결혼 때문에 꿈을 포기한 사연을 털어놨다.
이에 류태준은 음반을 냈는지 물었고, 서정희는 "데모테이프하고 안 했다. 결혼해서 사느라고 그랬다. 포기해야 하니까"라며 말을 아꼈다.
또 서정희는 '졸업의 눈물'이라는 곡을 부른 이유에 대해 "당시 고등학교 학업을 마치지 못했다. 그래서 마음의 상처가 있었다. 나의 어린 시절을 대변할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했다. 친구들과 함께하지 못한 학창시절을 생각하면서 부를 때마다 울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