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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듀얼' 출연진이 시청률 공약을 밝혔다.
김정은은 "시청률 10%를 돌파하면 시키는 대로 다 해야하지 않겠냐"고, 정재영은 "기본 목표는 미니멈 3%"라고 밝혔다. 양세종은 "처음 시작할 때는 3% 정도면 좋겠다. 5%이상이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서은수는 "첫 방송은 무조건 3%가 넘었으면 좋겠고 최고 시청률은 두 자리수를 넘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듀얼'은 선악으로 나뉜 두 명의 복제 인간과 딸을 납치당한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복제인간 추격 스릴러 드라마다. 작품은 '특수사건 전담반 TEN' '인현왕후의 남자' '나인:아홉번의 시간 여행' 등을 집필하며 장르물에 탁월한 감각을 보여온 김윤주 작가의 신작으로 정재영 김정은 양세종 서은수 등이 출연한다. '듀얼'은 '터널' 후속으로 6월 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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