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군통령" 머라이어 캐리 '메모리얼 데이' 기념샷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5-30 18:47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당신들에게 감사합니다"

세계적인 팝 디바 머라이어 캐리가 군인들과 인증샷을 찍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30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에 "아름다운 우리 나라를 지켜주는 용감한 미국인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적고 '메모리얼 데이'를 기념해 현역 군인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머라이어 캐리는 몸매가 드러나는 파란색 톱드레스를 입고 환호하는 남녀 군인들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미국의 기념일 가운데 하나인 '메모리얼 데이'는 남북전쟁 후 북군의 장군 로선이 1868년 5월30일 전사한 병사들의 무덤에 꽃을 장식하도록 포고령을 내린 것에서 유래했다. 제1차 세계대전을 겪은 후 메모리얼 데이는 전쟁으로 사망한 병사들을 기념하는 날이 되었고 1971년부터는 5월 마지막 월요일로 정하였다. 해마다 이 날이 되면 알링턴 국립묘지에 전·현직 대통령을 비롯한 각계 요인과 수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추념식을 가진다.

한편 머라이어 캐리는 최근 13세 연하 남친 댄서 브라이언 다나카와 결별 한 달 만에 재결합한 소식이 알려지기도 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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