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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차태현이 '최고의 한방' 연출 소감을 밝혔다.
그는 "모든 스태프들이 드라마 하듯이 열심히 하는데 괜히 피해가 가지 않을까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처음부터 이 꿈을 가진 것도 아니고 연출 공부를 한 것도 아니라서 기술적으로 잘 모르지만 배우 생활 경험을 살려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최고의 한방'은 죽은 줄 알았던 과거의 톱 스타가 살아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예능드라마로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 20대들의 청춘 소란극. '1박2일 시즌 3'를 이끌었던 유호진 PD와 함께 배우 차태현이 라준모라는 예명으로 공동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았으며,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로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던 몬스터 유니온의 서수민 PD와 초록뱀 미디어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차태현은 연출과 출연을 병행하며, 윤시윤, 이세영, 홍경민, 임예진, 이덕화 등이 출연한다. 오는 6월 2일 오후 10시 '최고의 한방-프롤로그'를 방송하며, 밤 11시에 1회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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