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비정상회담'에 터키 리그에서 우승하고 돌아온 '연봉 퀸' 배구선수 김연경이 출연해, "인기종목과 비인기종목의 차별이 못마땅한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상정했다. 특히 이날엔 '배구강국' 브라질의 카를로스, 러시아의 드미트리가 출연해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멤버들은 해외에 있는 내 나라의 유명 선수가 국가대표 경기와 구단 경기의 일정이 겹쳤을 때 어느 쪽을 선택해야 하는 지를 놓고 불꽃토론을 벌였다. 오헬리엉은 "글로벌 시대에 너무 '애국심 전쟁'하는 것 같아 별로지만, 개인 커리어만 신경 쓰는 선수들을 보면 이런 말을 하고 싶다"며 촌철살인의 한 마디를 던져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비정상회담'에서는 '민영보험의 필요성'에 대해 찬반토론을 벌였다. 멤버들은 자국의 이색보험부터 화제의 보험사례까지 소개하며 토크를 벌였다. 자세한 내용은 오늘(29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될 JTBC '비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