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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배우들이 3% 돌파 시청률 공약을 공개했다.
이런 가운데 '써클'의 여진구, 김강우, 공승연, 이기광, 안우연이 훈훈한 인증샷과 함께 '3% 돌파' 시청률 공약을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환한 미소와 함께 "3%가 돌파하면 선착순 300분의 시청자에게 직접 커피를 선물한다는 공약"이 적힌 메시지 보드를 들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센스 넘치게 손가락으로 3을 만든 홍일점 공승연의 모습이 눈에 띈다. 시청률 순항중인 '써클'의 3% 돌파 시점이 언제가 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차별화된 이야기의 도발적 작품을 연달아 성공시킨 tvN이 새롭게 시도하는 SF 추적극 '써클'은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기대에 부합하듯 첫 방송부터 신선한 충격을 안방극장에 던지며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촘촘하고 탄탄한 이야기와 몰입도 넘치는 연출, 여기에 여진구, 김강우, 공승연, 이기광, 안우연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감정선 깊은 연기는 단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흡인력으로 호평을 이끌어 냈다
제작관계자는 "3회부터 본격적인 진실 추적이 펼쳐지면서 흡입력도 한층 더 강렬해진다. 드라마 곳곳에 숨겨진 파트1과 파트2의 연결고리, 단 하나의 진실을 추적하기 위한 배우들의 숨 막히는 열연이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지난 방송에서 연이은 반전으로 긴장감을 높인 가운데 한담과학기술대학교에서 벌어지는 연쇄살인사건을 본격적으로 쫓는 김우진(여진구 분)과 한정연(공승연 분)의 모습이 예고돼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안정케어 칩'과 기억의 연관성 조사에 착수한 김준혁(김강우 분)의 모습이 함께 공개되면서, 이들이 진실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을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써클' 3회는 29일(월)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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