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배정남, 목정남→의리남 "김치찜 점심 나눠먹자"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7-05-27 18:3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배정남이 '목정남'에서 '의리남'이 됐다.

2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미래예능연구소'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지난 방송에서 눈빛 하나로 예능을 느와르로 바꿔버린 배정남은 점심시간 실험에서 조용히 목장갑을 끼고 번개 같이 라면을 가로채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이어 제작진은 '점심식사'를 판매했다. 배정남과 문세윤은 앞서 실험에서 참가비 백만원 씩을 받은 상황. 이에 공개된 점심의 가격은 메인 메뉴가 100만 원, 살밥 50만 원, 수저 20만 원 등을 했다.

배정남은 "김치찜에 밥 두 공기를 하자. 그러면 나눠먹을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의리남' 배정남은 문제윤과 각각 공깃밥 한 개를 나눠먹고, 나머지를 다른 멤버들에게 주려는 것. 하하는 "의리있으시다"라며 칭찬했다. 배정남은 은박지로 수저를 만들며 진화된 모습을 보였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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