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세계 학생들의 베스트 워스트 급식 메뉴 공개됐다.
최근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각국의 학생들이 얼마나 자신들의 삶에 만족하며 살고 있는지를 알아봤다.
이날 모두의 예상을 깨고 1위를 기록한 나라의 멤버는 "우리나라에서는 부모님들이 아이들의 숙제를 함께 도와주고, 선생님을 또 하나의 친구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히드는 "파키스탄의 학생들은 학점을 신경 쓰기 보단 학교생활을 즐긴다. 학점을 잘 받으려는 걸 오히려 좀 놀리는 경향이 있어서 '안경마귀'라는 별명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멤버들은 학생들의 삶의 만족도에 큰 영향을 주는 급식 메뉴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왕심린은 "중국의 한 학교 호수에서 1000kg가 넘는 물고기가 잡혀, 다양한 생선 요리를 공짜로 학생들에게 나눠준 적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 외, 이날 한국 대표로는 '강아지 4마리 아빠' 배우 윤박이 출연해 '다음 생에는 동물로 태어나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으로 토론을 벌였다. 윤박의 신선한 안건에 대해 멤버들은 역대급 '불꽃토론'을 벌였고, 다시 태어나고 싶은 동물을 신중하게 고르는 모습을 보여 폭소케 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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