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2017년 새로운 리더, 새로운 세상에 대한 뜨거운 공감을 일으키는 영화 '대립군'이 화보시리즈 3탄으로, 주연 배우 여진구의 '대학내일' 5월 22일 커버 화보를 전격 공개했다.
영화 '대립군'은 1592년 임진왜란, 명나라로 피란한 임금 선조를 대신해 임시조정 '분조(分朝)'를 이끌게 된 세자 '광해'와 생존을 위해 남의 군역을 대신 치르던 '대립군'이 참혹한 전쟁에 맞서 운명을 함께 나눈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영화 '대립군'의 이정재, 김무열에 이어, 여진구의 화보시리즈 3탄이 공개됐다. 잘 컸군! 반하겠군! '대립군' 화보시리즈 3탄 주인공, 광해 역의 여진구가 '대학내일' 5월 22일호 표지를 장식하며, 대학생은 물론 대한민국의 여성 관객들의 심장을 떨리게 한다.
공개된 여진구의 '대학내일' 화보는 '대립군'에서 왕을 대신해 조선에 남겨진 왕 광해 역을 맡은 배우 여진구의 진솔한 표정이 눈에 띈다. 먼저, 촛불을 들고 영화 속 새로운 나라에 대한 희망을 대변하듯 공감을 자아낸다. 특히 올 블랙의 의상과 검정 왕관을 뒤로 한 채 앞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은 왕관을 가진 왕, 영화 속 광해가 느꼈을 왕의 무게를 보여주며, 진정한 리더의 의미를 암시한다.
이와 함께 이제 막 20대가 된 배우 여진구의 진짜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는 화보도 공개됐다. 여진구는 풍선껌을 불고 있는 장난스러운 모습부터, 후드티, 카라티를 매치해 이제 막 대학생이 된 풋풋함과 젊음까지 담아내며 영화 속과 또 다른 반전의 매력을 보여준다.
이렇듯 '대학내일' 화보는 여진구 배우의 이제 막 대학생이 된 쾌활한 모습부터 영화 속 백성의 무게를 대신 지닌 진짜 왕 광해의 모습까지 다채롭게 담아내고 있어 영화 '대립군'에 대한 기대를 더욱 증폭시킨다.
영화 '대립군' 속 점차 성장해나가며, 진정한 리더에 대해 뜨거운 공감을 일으키는 광해, 여진구. 그의 완벽한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 '대립군'은 5월 31일 개봉한다.anjee85@sportschosun.com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