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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신세경의 셀카가 공개됐다.
특히 트레이드 마크였던 긴 생머리 대신 중단발 스타일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신세경은 드라마 촬영 전 활동적이고 실용적인 성격을 지닌 신경정신과 전문의 소아 캐릭터를 위해 스태프들과 상의하여 헤어스타일에 변신을 꾀했다. 데뷔 후 이렇게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것이 처음이라 잠시 어색해했지만 이내 적응 후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은 만화 '하백의 신부'의 스핀오프 버전인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신세경은 하백 역을 맡은 남주혁과 호흡을 맞춘다. tvN 월화드라마 '써클' 후속으로 7월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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