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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RG출신 방송인 노유민이 장모님과 함께 지내며 생긴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저는 이사를 하면 저만의 공간이 생길 줄 알았다. 방이 많아져서. 그런데 자꾸 노크도 안 하시고 들어오신다"며 "제가 방 안에 있을 땐 발가벗고 있는 걸 즐긴다. 몸에 열이 많다 보니까. 그런데 불쑥불쑥 열고 들어오신다. 정말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알몸을 처음 (장모님께)걸렸을 때는 창피했는데 이젠 그냥 엄마같다"며 "그런데 내가 살을 빼기 전에는 보기 싫어하셨다. 그런데 요즘은 복근도 생겨서 즐기시는 게 아닌가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