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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의 수지와 영주가 깊어지는 감정의 골을 극복하고 가까워질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SBS funE에서 방송되고 있는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이하 '아이돌마스터.KR')(극본 신혜미, 원영실 / 연출 박찬율 / 제작 IMX)'에서 수지는 마라톤을 그만두고 아이돌이 되기로 한 연습생으로, 영주는 아이돌이 되고 싶은 장수 연습생으로 분해 두 사람의 미묘한 분위기로 아슬아슬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수지는 쌍둥이 동생 수아의 죽음 이후 힘겹게 살던 중 프로듀서 강신혁(성훈 분)의 제안으로 동생의 꿈을 이어가기 위해 아이돌이 되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첫 만남부터 자신 때문에 넘어진 연습생 영주에게 미안한 마음에 용기가 나지 않아 선뜻 다가서지 못하고 있는 터.
이처럼 두 사람은 각각 엇갈린 감정으로 복잡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수지와 영주가 룸메이트가 되면서 이 미묘한 감정이 점차 커질 것이라고", "함께 생활하게 된 두 사람이 마음을 열고 데뷔라는 같은 꿈을 꾸며 진정한 한 팀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은 매주 금요일 SBS funE 채널에서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이후 밤 11시 SBS 플러스, 일요일 오전 11시 SBS MTV에서 주 1회 방송 된다. 또한 아마존을 통해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