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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hanna, 사진제공=디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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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디올(Dior)의 첫 여성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가 선보이는 2018 디올 크루즈 컬렉션이 지난 11일 공개됐다. 끝없이 펼쳐진 야생의 자연을 배경으로 한 이번 크루즈 컬렉션에는 샤를리즈 테론, 리한나, 헤일리 베넷 등 수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샤를리즈 테론은 커팅 디테일이 유니크한 블라우스와 팬츠를 활용한 올블랙룩을 선보이며 특유의 세련미와 시크함을 발산했다. 팝스타 리한나는 퍼 코트와 볼드한 액세서리를 자연스럽게 매치한 룩으로 카리스마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디올 크루즈 컬렉션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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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ize Theron, 사진제공=디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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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어퍼 라스 버지니스 캐년 보호구역에서 진행된 이번 2018 디올 크루즈 컬렉션은 풍경과 어울리는 원시적이면서도 섬세한 아우라의 다양한 작품들을 공개하며 찬사를 받았다.
특히 저 멀리 멀티 컬러의 대문자로 씌여진 '디올 소바쥬' 글자는 할리우드 언덕을 연상시켰으며, 동굴 벽화의 모티프로 장식된 열기구는 대지와 하늘 사이를 잇는 물질적이면서 정신적인 매개체 역할을 하며 기존과는 차별화된 컨셉의 패션쇼였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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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디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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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na100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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