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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싸이의 타이틀곡 2곡이 모두 KBS로부터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
박진영이 MBC '무한도전'에서 선보였던 노래를 싸이가 재해석해 화제가 된 신곡 '밤'도 문제시됐다. 이 곡의 '찌지이들, 찐따, 개소리, 개쩌리'란 표현이 문제됐고, 타블로가 피처링한 곡 '오토리버스'는 특정상품의 브랜드가 반복된다는 이유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19금 판정이 예상됐던 '팩트폭행'은 심의 대상에서 제외됐다.
더블 타이틀곡 'I LUV IT', 'NEW FACE'를 비롯해 총 10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뮤직비디오 출연진, 작사, 작곡, 그리고 피처링까지 초호화 라인업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이병헌과 손나은이 출연했고, 그 동안 '강남스타일, GENTLE MAN' 등 히트곡들을 탄생시켰던 유건형을 필두로, JYP 박진영, KUSH, 지코, B.I, BOBBY 등 많은 아티스트들이 싸이와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