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새단장 돌입…MC 김국진·임지연 아쉬운 굿바이[종합]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5-14 16:40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섹션TV 연예통신' MC 김국진 임지연이 아쉬운 작별인사를 전했다.

방송인 김국진과 배우 임지연이 14일 방송을 끝으로 MBC 예능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하차했다.

지난 2년 동안 안정적인 호흡을 보여줬던 김국진과 임지연. 김국진은 지난 2013년 김용만 후임으로, 임지연은 지난 2015년 소이현 후임으로 합류해 '섹션'과 함께했다.

그런데 18주년을 맞은 '섹션'이 개편과 리뉴얼에 들어가면서 자연스럽게 두 사람의 하차도 결정됐다.

이날 김국진은 "4년넘께 '섹션'과 즐겁게 일했다. 현장에서 일한 스태프들도 고생이 많았다"면서 "또 최고의 파트너인 인지연씨와 함께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임지연은 "섹션과 함께 하면서 좋은 일이 많았다. 앞으로 연기자로서 좋은 모습만 보여 드리갰다면서 "저희는 떠나지만, 다음주부터 새롭게 바뀌는 섹션 tv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젝스키스, 영화 '대립군'의 이정재와 여진구, 드라마 '군주'의 유승호와 김소현, 영화 '하루'의 김명민, 변요한과의 인터뷰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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