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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한은정이 '창문 닦는 한데렐라'로 변신한다. 집주인으로 '구라 조련사'의 매력을 발산했던 그가 새로운 집주인 케이윌을 만나 제대로 신세역전을 당할 것이 예고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은정이 집주인과 방주인으로 각각 전혀 다른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폭소를 유발한다.
먼저 한은정은 김구라와의 동거 마지막 날 밤, 12첩 반상-등산화에 이어 그를 위한 세 번째 이벤트 선물을 준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구라는 그의 정성이 담긴 뜻밖의 선물에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 과연 그 선물이 무엇일지, 동거 종료 후 두 사람의 YES OR NO 선택 결과는 어떻게 될 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방송에서 한은정은 집주인과 방주인의 모습을 모두 보여 줄 예정이다"면서 "집주인으로 김구라와 함께 할 때와 케이윌의 집에 방주인으로 동거를 시작하는 한은정의 모습을 비교해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며 기대의 말을 전했다.
한은정과 김구라의 동거 마지막 날과 케이윌의 집에서 방주인으로 새롭게 동거를 시작하는 한은정의 모습은 오늘(12일) 방송되는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개성만점 스타들의 리얼 동거 라이프를 통해 유쾌한 웃음과 훈훈한 감동을 선사해줄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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